애플, 갤럭시 노트 특허 침해 추가 제소

애플, 갤럭시 노트 특허 침해 추가 제소

입력 2012-11-07 00:00
수정 2012-11-07 09: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애플은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10.1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 지원에 추가 제소키로 했다.

애플은 또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젤리빈 4.1도 제소 명단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에 앞서 삼성은 지난달 1일 애플의 최신 제품 아이폰5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애플을 제소했다.

이런 움직임을 토대로 판단할 때 양사는 2천190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4개 대륙에서 진행 중인 특허전쟁에서 뒤로 물러날 의사가 전혀 없어 보인다.

이번에 애플이 추가 제소한 갤럭시 노트 10.1과 젤리빈에 대한 재판은 2014년에 열리게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