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싱2A’ 통신위성 발사 성공

中 ‘중싱2A’ 통신위성 발사 성공

입력 2012-05-27 00:00
수정 2012-05-27 15: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이 다목적 통신 위성 ‘중싱(中星)2A’ 발사에 성공했다.

2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싱2A 위성을 탑재한 ‘창정(長征)3호-乙’ 로켓이 26일 밤 11시56분 쓰촨성 시창(西昌)위성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중국위성통신그룹이 소유한 중싱2A는 텔레비전, 라디오 위성 중계 기능 등을 수행하는 다목적 통신 위성이다.

중국의 6대 국가 기간 통신회사인 중국위성통신그룹은 최근 41세에 불과한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아들 원윈쑹(溫雲松·41)이 회장으로 임명되면서 중국인들의 눈길을 끈 회사다.

이 회사는 2015년까지 15기의 인공위성을 보유해 160억위안(약 2조9천억원)의 영업 수입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창정3호 계열 로켓은 지금까지 모두 163회 발사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