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日, 긴급 안전보장회의 소집

[김정일 사망] 日, 긴급 안전보장회의 소집

입력 2011-12-19 00:00
업데이트 2011-12-19 13:0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긴급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다.

NHK 방송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노다 총리와 이치카와 야스오(一川保夫) 방위상 등 외교안보 관련 각료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1시 안전보장회의를 열었다.

일본의 안전보장회의는 국방에 관한 중요 사항과 중대한 긴급사태의 대처 방안을 논의한다.

일본은 김 국방위원장의 구체적 사망 경위와 김 위원장 사후의 북한 정세, 후계 구도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 미국 등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면서 북한의 상황전개 파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