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주중 북한대사관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애도하기 위해 조기를 달았다.
김 위원장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인 이날 11시 40분(중국시간) 북한대사관 직원 4명이 대사관 건물 옥상 깃대에 걸린 북한 깃발을 한 폭 끌어내려 조기로 게양했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11시40분께(현지시간)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에 있는 북한 대사관 옥상에서 대사관 관계자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애도하는 의미로 인공기를 조기로 게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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