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 상반기 순이익 25% 줄어

선물회사 상반기 순이익 25% 줄어

입력 2013-11-21 00:00
수정 2013-11-21 07: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융감독원은 국내 선물회사들의 올 회계연도 상반기(2013.4∼9월) 순이익이 8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2%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선물위탁매매 거래대금이 줄면서 수탁수수료 수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억원(4.3%)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회사별로는 총 7개사 중 5개사가 흑자를 낸 반면 2개사는 적자였다. 분기별로는 1분기 순이익이 61억원이었으나 2분기엔 19억원으로 급감했다.

상반기 선물회사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연 환산시 3.8%)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선물회사들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지난 9월말 현재 738.8%로 6월 말보다 94.0%포인트 상승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