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혁신 함께할 스타트업 발굴” 삼성 금융계열사, 공개 선발

“혁신 함께할 스타트업 발굴” 삼성 금융계열사, 공개 선발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21-02-22 20:48
업데이트 2021-02-23 02: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벤처투자 등 삼성 금융 계열사들이 스타트업을 공개 선발하는 ‘제2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참가 지원을 받아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기업 13개를 선정한다. 본선 진출 기업은 삼성 금융 계열사들과 협력해 솔루션과 사업 모델을 개발하게 되는데, 오는 9월 발표회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본선 진출 기업은 지원금 3000만원을 받는다. 각 금융사가 1팀씩 선발하는 우승 스타트업에는 상금 1000만원과 지분투자 기회도 주어진다. 2019년 제1회 대회에는 모두 237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최종 우승팀인 위힐드는 삼성생명으로부터 10억원의 지분 투자를 받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참가 희망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21-02-23 21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