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참석 시작 후 12년 만 첫 불참

현대자동차 제공
S-A1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 2020) 현대자동차 부스에 전시된 수직이착륙 비행체 콘셉트 ‘S-A1’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12년 연속으로 CES에 참가해 왔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불참을 결정했다.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가할 수 있지만 현대차가 개발한 자동차 등 모빌리티 기술은 실물로 공개해야 홍보 효과가 크기 때문에 부득이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올해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세계 최대 차량 공유업체 우버와 공동으로 개발한 실물 크기의 수직이착륙 비행체 콘셉트 ‘S-A1’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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