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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견사·묘사… 유기동물 입양 돕는다

LG유플러스, 스마트견사·묘사… 유기동물 입양 돕는다

한재희 기자
입력 2020-08-26 19:34
업데이트 2020-08-27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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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AI) 서비스인 ‘U+스마트홈 펫케어’의 AI맘카(CCTV), 간식로봇, 원격제어 무드등 제품.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AI) 서비스인 ‘U+스마트홈 펫케어’의 AI맘카(CCTV), 간식로봇, 원격제어 무드등 제품.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동물권행동 카라와 함께 유기된 개와 고양이를 위한 스마트견사(犬舍)와 묘사(猫舍) 시범 구축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에 스마트견사·묘사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U+스마트홈 펫케어’의 AI맘카(CCTV), 간식로봇, 원격제어 무드등을 통해 유기동물을 돌보게 된다. AI맘카는 센터에 입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유기동물의 적응 상황을 확인하고, 반려동물이 섭취하는 음수량과 빈도를 관찰할 수 있다. 간식로봇을 통해서는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 시간을 설정해 놀아주거나 간식을 줄 수 있다. 무드등으로는 반려동물의 안정을 위해 은은한 조명을 켜거나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다음달에는 반려동물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전용 음악이 추가된다.

LG유플러스와 카라는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와 빠른 적응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 가정에는 ‘U+스마트폰홈 펫케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0-08-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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