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레고 블록처럼 이어 붙이는 ‘LED 사이니지’ 출시

LG전자, 레고 블록처럼 이어 붙이는 ‘LED 사이니지’ 출시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0-06-22 20:56
수정 2020-06-2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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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고화질과 편의성을 모두 강화해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맞춰 설치할 수 있는 ‘LG LED 사이니지’ 신제품을 22일 세계 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 직원이 LED 캐비닛을 이어 붙이며 신제품을 설치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고화질과 편의성을 모두 강화해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맞춰 설치할 수 있는 ‘LG LED 사이니지’ 신제품을 22일 세계 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 직원이 LED 캐비닛을 이어 붙이며 신제품을 설치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고화질, 설치의 편의성을 두루 강화한 ‘LG LED 사이니지’ 신제품을 22일 해외 시장에 출시했다.

신제품은 가로 600mm, 세로 337.5mm, 두께 44.9mm 크기의 LED 캐비닛(LED 소자가 박힌 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 단위)을 레고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일 수 있어 회의실, 강당, 로비 등 다양한 상업 공간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은 LED 캐비닛 간 신호 송수신, 전원 공급 등을 위한 케이블을 각각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컸고 시간과 비용을 많이 투자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신제품은 LED 간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손쉽게 이어 붙이기만 하면 원하는 크기로 설치할 수 있다. 백기문 BS사업본부 ID사업부장 전무는 “이번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LED 사이니지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20-06-2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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