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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5년 만에 수장 바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5년 만에 수장 바뀐다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0-05-01 09:54
업데이트 2020-05-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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뵨 하우버 신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뵨 하우버 신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수장이 오는 8월 교체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8월 1일부터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가 임기를 마치고 뵨 하우버 메르세데스-벤츠 스웨덴 및 덴마크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뵨 하우버 신임 사장은 사내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친환경 차량 전략 수립과 판매 증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1996년 다임러 그룹에 입사한 뒤 1998년에는 동남아시아 제품 전략 담당을, 2007년부터는 중국 북경지역 승용부문 세일즈와 마케팅을 총괄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오는 9월부터 메르세데스-벤츠 USA의 영업과 제품을 총괄할 예정이다.

뵨 하우버 신임 사장은 “한국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최고의 고객만족을 제공해 성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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