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특집]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우량펀드에 효율적 분산투자

[재테크 특집]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우량펀드에 효율적 분산투자

임주형 기자
임주형 기자
입력 2017-02-22 17:50
수정 2017-02-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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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의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펀드’는 해외주식형 펀드와 ETF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시장 전망 등에 따라 투자 비중을 조정하거나 교체한다. 미래에셋대우 제공
미래에셋대우의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펀드’는 해외주식형 펀드와 ETF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시장 전망 등에 따라 투자 비중을 조정하거나 교체한다.
미래에셋대우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예상과 다른 이슈가 불거지는 시장에서는 시기에 따라 수익을 내는 펀드가 달라진다. 매번 1등을 하거나 수익만을 안겨 주는 상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처럼 최선의 상품을 찾을 수 없을 때는 차선책으로 여러 상품에 투자하는 게 효과적이다. 미래에셋대우의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펀드’는 여러 개의 ‘좋은’ 펀드에 나눠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다양한 해외주식형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별 전망과 비중을 결정한다. 같은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라도 투자 섹터와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펀드 성과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이 펀드는 운용사와 매니저의 과거 운용 경험, 변동성 등을 종합해 투자 결정을 내린다.

이관순 미래에셋대우 상품솔루션팀장은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 펀드는 가입 시기도 중요하지만 언제 ‘매도할 것인가’가 투자수익률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준다”며 “이 펀드는 시장 전망이 변경되거나 보유하고 있는 펀드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가가 비중 조정과 펀드 교체를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7-02-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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