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시장 블루칩 ‘한강 조망’…하반기 주목해야 할 단지는?

서울 아파트 시장 블루칩 ‘한강 조망’…하반기 주목해야 할 단지는?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16-07-01 16:46
수정 2016-07-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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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시장 블루칩 ‘한강 조망’…하반기 주목해야 할 단지는?
서울 아파트 시장 블루칩 ‘한강 조망’…하반기 주목해야 할 단지는?
요증 아파트 청약은 극과 극이다. 서울지역에 인기있는 지역의 분양은 수십대 일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6월 1순위 청약률을 분석한 결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평균 청약경쟁률은 7.45대 1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평균 경쟁률은 19.54대 1로 그심한 쏠림현상을 보이고 있다.

일반 분양이 쉽지않은 상황에서 자연히 주택조합단지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많다. 특히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90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워너스리버’가 눈길을 끈다.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한강조망이 가능한 한강라인 아파트다. 지하2층~지상29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59㎡ 314세대, 전용면적 84㎡ 227세대, 전용면적 125㎡ 29세대 총 570세대이다.

전용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전용 84㎡형에는 주방펜트리를 통한 수납공간을 확대한다. 일부 타입엔 맘스데스크도 계획되어 있다. 맘스데스크란 주부들이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가계부 정리, 자녀 숙제 봐주기 등을 할 수 있는 주방 한 켠에 마련되는 맘(mom)들만의 공간을 말한다.

또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세탁실에 전동식 빨래건조대가 설치되며, 광폭발코니 설치, 음식물 탈수기, 절수패달, 2단 인출식 양념장 및 인출식 밥솥장 적용, 10인치 홈네트워크 시스템,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워너스 리버 인근에는 동서울 종합 터미널, 테크노마트, 건국대학병원 등 생활편의, 문화생활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다. 또 구의야구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어린이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주변으로 성동초, 광진중, 광양고, 건국대 등이 위치해 있고 특목고 진학 학원 등이 위치한 광장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 단지 내에는 구립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도 갖출 예정이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강변역, 구의역이 있고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인접해 있다.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뿐 아니라 외곽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워너스리버’ 홍보관은 오픈 이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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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달 29일 서울외국인주민센터·동부외국인주민센터 운영 민간위탁 적격자 심의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석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위탁 심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2026년 1월부터 3년간(2026~2028)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외국인주민센터 운영 위탁기관 선정 절차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두 센터는 각각 다국어 상담·법률지원, 의료지원, 교육·문화행사 운영, 다문화 포럼 등 외국인주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구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서울의 외국인주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운영기관 선정 과정에서 객관성과 전문성이 충분히 담보되어야 한다”라며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수탁기관의 책임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현재 운영 수탁기관과 재계약을 하거나 공모를 통해 운영 수탁기관를 다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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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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