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남 세곡지구와 서초 우면지구의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 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4~25일 양일간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접수한 결과, 153가구 모집에 5854명이 몰렸다. 강남 지구는 63가구 모집에 3155명이 신청해 50대1, 서초 지구는 90가구 모집에 2699명이 몰려 3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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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