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분양아파트 40% 증가

4월 분양아파트 40% 증가

입력 2010-05-03 00:00
수정 2010-05-03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보금자리 포함 3만가구 육박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적으로 분양된 아파트가 총 2만 9843가구로, 3월(2만 1273가구) 대비 4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3년간(2007~2009년) 4월 평균 분양물량(1만 6718가구)에 비해서도 79% 많은 것이다. 이처럼 분양물량이 늘어난 것은 지난달 29일 입주자 모집이 공고된 2차 보금자리주택 공공분양·임대 사전예약 물량(1만 8511가구)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공아파트가 2만 1979가구로 전체의 74%를 차지한 반면 민간 아파트는 7864가구로 26%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 1439가구, 서울 2334가구, 인천 644가구, 지방 5426가구로 집계됐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05-0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