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땅값이 11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월 전국의 땅값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월에 비해 0.23%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1월의 상승률 0.25%에서 0.02%포인트 낮아졌지만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째 계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땅값은 개발 호재가 맞물린 수도권을 중심으로 올랐다. 광역시·도 가운데는 인천이 0.3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0.32%)와 서울(0.26%)도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땅값은 개발 호재가 맞물린 수도권을 중심으로 올랐다. 광역시·도 가운데는 인천이 0.3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0.32%)와 서울(0.26%)도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03-18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