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갤럭시S4, 8월 최다판매 스마트폰

갤럭시S4, 8월 최다판매 스마트폰

입력 2013-10-17 00:00
업데이트 2013-10-17 00: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500만대 팔려 세계 1위

갤럭시S4가 지난 8월에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8월 한 달간 약 500만대가량 팔려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외에도 갤럭시 노트2, 갤럭시S3 미니, 갤럭시S3, 갤럭시S4 미니 등 제품 4종이 각각 같은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제품 5∼8위를 차지했다. 세계 시장에서 많이 팔린 제품 10종 가운데 5종이 삼성전자 제품인 셈이다.

휴대전화 시장에서 8월은 계절적 요인으로 판매량이 줄어드는 시기다. 이런 비수기에 삼성전자가 비교적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은 같은 상표(갤럭시)의 다양한 제품군을 시장에 쏟아내는 이른바 ‘긴 꼬리’(long tail) 전략이 시장에서 먹힌 결과로 분석된다. 나머지 상위 10위는 애플과 노키아가 양분했다. 아이폰5의 16GB, 32GB 모델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노키아는 아샤 501을 4위에,아샤 205와 105를 각각 9위와 10위에 올렸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3-10-17 21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