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위성DMB용 주파수를 다음달 말 회수, 오는 4월 중 이동통신용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회수 대상 주파수는 2.6㎓대역 100㎒폭으로 SK텔레콤이 지난 2004년 할당받아 위성DMB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 SK텔레콤에 임대한 것이다.
SK텔링크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위성DMB서비스 가입자가 급감하자 작년 8월 말 서비스를 중단하고 이번에 해당 주파수를 반납하게 된 것이다.
SK텔레콤은 이 주파수를 오는 2016년까지 사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78억원에 할당받았다.
방통위는 이 주파수의 조기회수에 따라 잔여기간에 대한 할당대가 21억5천만원을 SK텔레콤 측에 반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회수 대상 주파수는 2.6㎓대역 100㎒폭으로 SK텔레콤이 지난 2004년 할당받아 위성DMB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 SK텔레콤에 임대한 것이다.
SK텔링크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위성DMB서비스 가입자가 급감하자 작년 8월 말 서비스를 중단하고 이번에 해당 주파수를 반납하게 된 것이다.
SK텔레콤은 이 주파수를 오는 2016년까지 사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78억원에 할당받았다.
방통위는 이 주파수의 조기회수에 따라 잔여기간에 대한 할당대가 21억5천만원을 SK텔레콤 측에 반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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