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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도 ‘오픈런’? …‘OO’ 사려고 제타플렉스 앞에 줄 선 사람들

대형마트에도 ‘오픈런’? …‘OO’ 사려고 제타플렉스 앞에 줄 선 사람들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1-12-24 14:09
업데이트 2021-12-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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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새롭게 선보인 플래그십마트 제타플렉스의 와인전문숍 ‘보틀벙커’가 초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 잠실동 제타플렉스 잠실점 1층에 위치한 와인전문숍 보틀벙커에 오픈전부터 입장 대기줄이 생겼다. 롯데마트 제공
서울 잠실동 제타플렉스 잠실점 1층에 위치한 와인전문숍 보틀벙커에 오픈전부터 입장 대기줄이 생겼다. 롯데마트 제공
24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제타플렉스에는 이날 오픈 전부터 보틀벙커에 입장하기 위한 고객들이 줄을 서는 등 이른바 ‘오픈런’현상이 벌어졌다. 오픈 특가 행사 등 개점 초기 흥행을 이끄는 소위 ‘오픈빨’의 영향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보틀벙커는 ‘LAN 그란 리제르바(750㎖)’를 3만 2900원에, ‘LAN 리제르바(750㎖)’를 2만2900원에 판매하고 25일까지 ‘조셉펠프스 인시그니아17’을 일별 30병 한정으로 49만 9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초기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면서 “오는 29일까지 오픈특가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보틀벙커는 ‘보틀벙커에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로 와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인 전문점이다. 1층 매장 면적의 70%를 할애해 국내 와인 전문점 가운데 최대 규모(1322㎡·약 400평)로 조성했다. 4000여종의 와인과 700여종의 위스키 등을 선보인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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