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미역초·와사비 쫄면 여름 입맛을 부탁해

미역초·와사비 쫄면 여름 입맛을 부탁해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9-05-22 17:34
업데이트 2019-05-23 01: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오뚜기, 더위 날릴 비빔면·쫄면

이미지 확대
오뚜기는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 여름을 앞두고 매콤한 여름 별미 라면인 ‘미역초 비빔면’과 ‘와사비 진짜쫄면’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쇠고기미역국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곧바로 두 번째 미역 라면 개발에 들어갔다. 그 결과 두께감이 있는 미역으로 식감을 향상시키고 넓은 미역을 매콤한 면발에 싸서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여름 라면인 ‘미역초 비빔면’이 탄생했다.

‘미역초 비빔면’은 매콤새콤한 초고추장 비법 소스와 남해안산 청정 미역이 가득한 제품으로 여름 별미인 미역초무침을 라면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쌀가루와 미역국농축액을 첨가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에 큼지막한 미역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태양초 고추장과 식초, 레몬, 참기름을 적용해 여름철 입맛을 돋워 준다.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제품으로 더욱 특별한 제품이다.
이미지 확대
알싸한 와사비의 색다른 매운맛이 특징인 ‘와사비 진짜쫄면’은 오뚜기 진짜쫄면의 후속작으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쫄면에 와사비를 넣어 먹는 트렌드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쫄깃하고 탄력 있는 쫄면 면발에 태양초 고추장이 들어간 매콤새콤한 진짜쫄면의 비법양념장과 톡 쏘는 매운맛의 와사비가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 라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프로모션 활동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9-05-23 18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