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네덜란드서 13회 고촌상 시상식

종근당, 네덜란드서 13회 고촌상 시상식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8-10-24 22:48
업데이트 2018-10-2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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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13회 고촌상 시상식에서 아론 못소알레디(왼쪽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복지부 장관과 닉 허버트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 대표,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루치카 디티우 결핵퇴치국제협력사업단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근당 제공
23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13회 고촌상 시상식에서 아론 못소알레디(왼쪽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복지부 장관과 닉 허버트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 대표,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루치카 디티우 결핵퇴치국제협력사업단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근당 제공
종근당고촌재단은 2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13회 고촌상 시상식을 열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론 못소알레디 보건복지부 장관과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Global TB Caucus)에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종근당에 따르면 아론 못소알레디 장관은 남아공에 결핵 조기진단 시스템과 치료 신약을 도입하는 등 자국의 결핵환자 치료를 위해 다양한 보건정책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못소알레디 장관은 또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전 세계 결핵 퇴치를 위한 정책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각국의 보건정책 관계자들로 이뤄진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은 결핵 관련 정책을 협의하고 장기적 전략을 제시하는 등 세계 결핵퇴치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10-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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