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 이어 스니커스도 ‘대박 예감’

평창 롱패딩 이어 스니커스도 ‘대박 예감’

입력 2017-12-07 17:58
수정 2017-12-07 19: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만 켤레 중 3만 켤레 예약

소가죽 소재로 5만원 ‘저렴’
‘평창 스니커스’
‘평창 스니커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평창 롱패딩’에 이어 ‘평창 스니커스’도 사전예약 6일 만에 판매 물량이 3만 켤레를 넘어서며 돌풍을 이어 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6일 평창 스니커스 사전예약을 받은 결과 예약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고 예약 물량은 전체 초도물량 5만 켤레의 60%인 3만 켤레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1인당 2켤레까지 구매할 수 있는 평창 스니커스는 7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평창 스니커스는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에 이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차원에서 기획한 상품이다. 1켤레 5만원으로, 소가죽 소재의 다른 스니커스보다 50∼70%가량 저렴하다.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되며 사이즈는 220㎜부터 280㎜까지 10㎜ 단위로 제작됐다. 신발 뒤축에 평창동계올림픽의 슬로건인 ‘패션.커넥티드’(Passion.Connected)가 새겨진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7-12-08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