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이노비즈협회장을 역임한 성 대표는 임기 동안 이노비즈 법적 기반 구축(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 개정), 이노비즈기업 대상 코스닥상장특례 및 M&A특례규정 개정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동반성장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 대건고와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여의시스템은 자동제어 전문기업으로 산업용 컴퓨터와 임베디드 솔루션, 컴퓨터 보안장비와 네트워크 등 다양한 시스템통합 분야 중소기업이다. 최근 솔라셀 관련 장비 국산화와 환경관리 시스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1만8000여 이노비즈기업을 대표하게 된 성 대표는 “정부, 국회 등과의 협력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따뜻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가 열리는 28일 협회장에 취임하고, 새 집행부를 꾸린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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