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내년 1월 아파트 2만 4000여가구 입주…17년만에 최대

내년 1월 아파트 2만 4000여가구 입주…17년만에 최대

입력 2016-12-20 07:01
업데이트 2016-12-20 07: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내년 1월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2만4천여가구가 입주를 하며 2000년 이후 1월 입주물량으로는 1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0일 부동산114 집계에 따르면 내년 1월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2만4천751가구가 입주를 한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는 1만3천224가구, 지방은 1만1천527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특히 수도권은 서울 입주물량이 크게 늘며 올해 1월보다 입주물량이 9천102가구 늘어난다.

서울에서는 내년 1월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3천658가구, 성북구 보문동6가 ‘보문파크뷰자이’ 1천186가구 등 5천254가구가 입주를 앞뒀다.

경기에서는 김포시 장기동 ‘한강센트럴자이1차’ 3천481가구, 성남시 창곡동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 214가구 등 7천970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지방을 보면 대구에서 달성군 구지면 ‘과학마을청아람’ 895가구 등 3천235가구가 입주하고, 부산에서는 도앨구 사직동 ‘사직롯데캐슬더클래식’ 1천64가구 등 2천14가구가 입주자를 맞는다.

이 외에 지방 도시별로는 ▲ 광주 1천410가구 ▲ 울산 867가구 ▲ 제주 685가구 ▲ 경남 682가구 ▲ 전북 645가구 ▲ 충북 603가구 ▲ 충남 573가구 ▲ 경북 421가구 ▲ 대전 392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