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행복나눔 빨래터’ 어르신·장애인 세탁차량 지원

삼성전자 ‘행복나눔 빨래터’ 어르신·장애인 세탁차량 지원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10-24 22:38
수정 2016-10-24 23: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삼성전자가 24일 강원도청에서 ‘행복나눔 빨래터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병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안재근 삼성전자 고문, 김병일 삼성전자 사원대표.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4일 강원도청에서 ‘행복나눔 빨래터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병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안재근 삼성전자 고문, 김병일 삼성전자 사원대표.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강원도·경기도에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을 지원한다. 행복나눔 빨래터는 2.5t 차량에 21㎏ 용량 드럼세탁기 4대를 탑재한 이동세탁차량이다.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는 24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유병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빨래터 전달식’을 거행했다. 전달된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 5대는 지역 자활복지센터가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일 경기 가평군청에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 1대를 추가로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2014년 경기 양평과 양주를 시작으로 매년 강원·경기 지역에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해 왔다. 올해 말까지 총 12대(18억원어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10-25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