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가정의달’ 외식·선물비용 평균 39만원

직장인 ‘가정의달’ 외식·선물비용 평균 39만원

입력 2016-04-27 08:31
수정 2016-04-27 08: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장인들이 어버이날 등 주요 기념일에 평균 39만1천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과 대학생 2천98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직장인과 대학생은 5월 기념일 중 가장 부담스러운 날로 어버이날(78.3%)을 꼽았고 두번째는 스승의 날(11.0%)이었다.

기념일로 인한 예상 지출액은 직장인은 평균 39만1천원, 대학생은 16만6천원 이었다.

가장 지출이 큰 날은 어버이날로 선물과 외식에 직장인은 평균 20만9천원, 대학생은 9만4천원의 지출을 계획하고 있었다.

어린이날에는 직장인 8만9천원, 대학생 3만2천원, 스승의 날에는 각각 4만3천원, 2만2천원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같은 비용은 응답자의 결혼 여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미혼 응답자들은 어버이날 비용으로 평균 11만9만원, 기혼 응답자들은 37만7천원을 예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