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은 홍현민(59)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태광산업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홍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홍 부사장은 유임된 심재혁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태광산업의 각자대표를 맡는다. 홍 대표는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석유화학에 입사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03-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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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