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반값 분유’ 이어 ‘반값 기저귀’ 출시

이마트, ‘반값 분유’ 이어 ‘반값 기저귀’ 출시

입력 2014-11-10 00:00
수정 2014-11-10 07: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마트가 ‘반값 분유’에 이어 ‘반값 기저귀’를 출시한다.

이마트는 ‘육아 비용 줄이기 프로젝트 2탄’으로 유한킴벌리와 함께 ‘이마트 크린베베 기저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 크린베베 기저귀’는 중형(140개입)과 대형(120개입) 두 종류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동급 프리미엄 제품보다 약 40% 저렴한 2만9천900원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하루에 10장씩 동급 프리미엄 상품을 사용하던 가정에서 ‘이마트 크린베베’로 바꿔 사용하면 최대 연간 64만80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가 지난 6월 출시한 ‘이마트 스마트 분유’는 이른바 ‘반값 분유’로 불리며 현재까지 약 8만개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육아 비용을 낮추기 위해 우수한 협력업체와 함께 가격 거품을 걷어내고 품질은 유지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