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협 등 통폐합하자” 서민금융정책 세미나

“농·수협 등 통폐합하자” 서민금융정책 세미나

입력 2013-02-22 00:00
수정 2013-02-2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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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상호금융기관을 통합해 서민에 대한 금융 포용(financial inclusion)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창균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21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새 정부의 바람직한 서민금융정책’ 세미나에서 이런 의견을 내놨다.

상호금융이란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협동조합형 금융기관을 말한다. 박 교수는“주식회사형 금융기관보다 본질상 금융 포용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상호금융기관을 통폐합하고 협동조합 중앙은행을 만들어 협동조합형 금융기관의 역량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3-02-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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