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삼성 소송결과에 동의 안한다”

“애플·삼성 소송결과에 동의 안한다”

입력 2012-09-14 00:00
수정 2012-09-14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즈니악 “특허 서로 교환해야 좋은 제품 만들어”

미국 애플사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62)은 애플과 삼성전자 간의 특허 소송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양사 간 소송에 대해 “정말 싫다.”면서 “캘리포니아(법원)의 판결이 유효할 것 같지 않다. 아주 작은 것을 혁신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워즈니악은 “모두가 서로 특허를 교환하고 다른 사람의 기술을 활용해 좋은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2-09-1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