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사장에 정인억씨 선임

LH 부사장에 정인억씨 선임

입력 2012-08-04 00:00
수정 2012-08-0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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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억 LH 부사장
정인억 LH 부사장
정인억(6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보통신위원회 부의장이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부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정 부사장은 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통령직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부원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보통신실무그룹 의장 등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다. LH 관계자는 “(정 부사장이) 향후 LH의 재무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LH가 지난달 실시한 부사장 공모에는 공무원과 민간기업 출신 등 16명이 지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2-08-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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