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기준금리 내려 가계·기업부담 2조원 경감”

[경제 브리핑] “기준금리 내려 가계·기업부담 2조원 경감”

입력 2012-07-16 00:00
수정 2012-07-16 0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융감독원은 기준금리가 0.25% 포인트 내려 가계와 기업의 대출이자가 연간 2조원 줄어들 것으로 15일 분석했다. 가계가 1조원, 중소기업이 7000억원, 대기업이 3000억원의 이자부담을 덜게 됐다. 1인당 연간 10만 5000원, 매월 약 1만원씩 대출이자를 덜 내는 셈이다. 기준금리 인하는 대출뿐 아니라 예금에도 일부 영향을 미쳐 당장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을 받는 게 약 150조원이라고 설명했다.



2012-07-16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