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급금 지급 첫날, 2만여명 지급신청

가지급금 지급 첫날, 2만여명 지급신청

입력 2012-05-10 00:00
수정 2012-05-10 16: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예금보험공사는 최근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 가지급금 신청 첫 날인 10일 2만명이 넘는 예금자들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가지급금을 신청한 예금자는 2만2270명, 3415억원 규모다.

이들 4개 저축은행의 전체 가지급금 지급 대상 인원 및 금액은 33만1016명, 4조2278억원으로, 첫날 신청인원은 10%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가지급금 지급 대상은 솔로몬저축은행이 17만9614명, 2조2822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미래저축은행 7만8420명, 9575억· 한국저축은행은 6만4499명, 8844억원 · 한주저축은행은 8483명, 1037억원 등이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