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행 발행 자기앞수표 현금 교환 빨라진다

타행 발행 자기앞수표 현금 교환 빨라진다

입력 2012-04-25 00:00
수정 2012-04-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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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은행이 발행한 자기앞수표의 현금화 시간이 단축된다.

한국은행은 25일 “부도 여부 확인 절차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 자기앞수표의 자금화 시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현재 타행 발행 자기앞수표를 은행에 입금하면 부도ㆍ오류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걸치느라 다음 영업일 오후 2시20분 이후에야 현금화가 이뤄진다.

한은과 금융결제원 등 관계기관은 올해 중 이 부도 여부 확인 업무를 팩스 전송에서 이미지교환 방식으로 개선해 확인 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이중식 한은 금융결제국장은 “구체적으로 얼마나 시간을 단축할지는 개별은행과 협의해서 정한다”며 “올해 안에 국민의 자금거래 편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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