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4대 소셜커머스 月거래액 1천억원 돌파”

“4대 소셜커머스 月거래액 1천억원 돌파”

입력 2012-03-12 00:00
업데이트 2012-03-12 10: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티켓몬스터는 국내 상위 4개 소셜커머스 업체의 지난달 총 거래액이 1천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티켓몬스터가 소셜커머스 종합 사이트인 ‘다원데이(www.daoneday.com)’를 통해 업계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티켓몬스터·쿠팡·그루폰·위메이크프라이스 등 4개 업체의 지난달 거래액은 총 1천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7월 770억원보다 약 1.5배, 작년 4월 380억원보다 약 2.7배 많은 수준이라고 티켓몬스터는 설명했다.

티켓몬스터는 자사의 지난 3개월간 판매상품당 평균 매출액이 1천400만원으로 나머지 3사의 평균보다 월등히 많다면서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고품질의 제품을 엄선해 거래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거래를 엄격히 제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원데이는 작년 2월부터 매달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판매액, 구매자수, 판매상품 수 등을 집계하는 사이트다. 티켓몬스터는 이 사이트의 자료를 인용할 때 취소된 거래는 반영하지 않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