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를 졸업한 의사들로 구성된 ‘서울의대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유형래)가 25일 오후 5시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국내 아마추어 연주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의대 교향악단 동아리 출신 선후배들이 주축이 돼 1989년 창단한 이 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예술의전당, 유니버셜아트센터, 장천아트홀 등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져왔다.
이번 연주회에는 서울대병원 의료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교수, 개원의, 전공의, 의대생 등 40명이 참여한다. 지휘는 소월아트심포니오케스트라의 윤용운 음악감독이 맡았다.
연주회에서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제1번’,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유형래 단장은 “음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작으나마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내 아마추어 연주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의대 교향악단 동아리 출신 선후배들이 주축이 돼 1989년 창단한 이 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예술의전당, 유니버셜아트센터, 장천아트홀 등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져왔다.
이번 연주회에는 서울대병원 의료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교수, 개원의, 전공의, 의대생 등 40명이 참여한다. 지휘는 소월아트심포니오케스트라의 윤용운 음악감독이 맡았다.
연주회에서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제1번’,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유형래 단장은 “음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작으나마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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