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은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유사상황 대비에 들어갔다.
질병관리본부는 김 위원장 사망 발표 직후 긴급회의를 열고 생물테러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을 통한 환자 동향 점검 등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또 백신과 항생제 비축분의 보관 상태를 재점검하고 필요시 상시투입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유사 사태에 대비해 혈액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는 김 위원장 사망 발표 직후 긴급회의를 열고 생물테러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을 통한 환자 동향 점검 등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또 백신과 항생제 비축분의 보관 상태를 재점검하고 필요시 상시투입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유사 사태에 대비해 혈액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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