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하락…80달러대 유지

두바이유 소폭하락…80달러대 유지

입력 2010-01-09 00:00
수정 2010-01-09 1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동산 두바이의 국제 현물시장 가격이 소폭 떨어졌지만 여전히 배럴당 80달러대에 머물렀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42달러(0.52%) 하락한 80.34달러로 장을 마쳤다.

 두바이유는 7일 2008년 10월6일 이후 1년 3개월만에 배럴당 80달러대로 진입했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8일 배럴당 0.09달러(0.11%) 오른 82.75달러에 가격이 형성됐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14달러(0.17%) 내린 81.31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석유공사는 달러화 약세로 석유시장에 자금이 유입됐고 휘발유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전망에 휘발유 가격이 강세를 보여 유가가 상승했지만 미 고용지수의 악화소식으로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