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초등축구 승부조작 감독 중징계

[하프타임] 초등축구 승부조작 감독 중징계

입력 2011-10-19 00:00
수정 2011-10-19 00: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축구협회가 2011 전국 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발생한 승부조작과 관련, 해당팀 지도자에게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축구협회는 1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징계위원회(위원장 최장섭)를 열고 지난 15일 열린 대구 신암초등학교와 서울 삼선초등학교의 64강 경기에서 승부조작이 일어났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징계위원회는 신암초 박상엽 감독과 삼선초 김기찬 감독에게 각각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 두 학교에는 내년도 초등리그에서 승점 10을 감점하고, 신암초의 소년체전 출전자격도 박탈키로 했다.

2011-10-19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연예인들의 음주방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방송인 전현무 씨와 가수 보아 씨가 취중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요즘 이렇게 유명인들이 SNS 등을 통한 음주방송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음주를 조장하는 등 여러모로 부적절하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