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21시간 검찰 조사 뒤 남긴 첫 마디는

MB, 21시간 검찰 조사 뒤 남긴 첫 마디는

최병규 기자
입력 2018-03-15 07:41
업데이트 2018-03-15 07: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명박 전 대통령은 15일 21시간 동안 진행된 검찰 조사 직후 “(검찰 조사를) 잘 받았다. 잘 대처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검찰 조사를 마치고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검찰 조사를 마치고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새벽 검찰 조사가 끝난 뒤 논현동 자택으로 귀가, 측근 및 참모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데 이어 “걱정하지 말라”고 밝혔다고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귀가 후 측근 및 참모들과 짧은 환담을 한 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재 전 수석은 “어제(14일) 검찰 출석에 앞서 이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은 분 중 상당수가 오늘도 자택을 찾았다”며 “앞으로 당분간 언론 브리핑 등은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