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양이인 줄···’, 고양이 인형옷 입고 고구마 파는 남성

‘진짜 고양이인 줄···’, 고양이 인형옷 입고 고구마 파는 남성

박홍규 기자 기자
입력 2019-05-27 13:53
수정 2019-05-27 13: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커다란 고양이 인형옷을 입고 고구마를 파는 음식점 주인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커다란 고양이 인형옷을 입고 고구마를 파는 음식점 주인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한 사람이 들어갈 정도 크기의 고양이 인형옷을 입고 고구마를 파는 음식점 주인의 모습을 지난 24일 외신 뉴스플레어, 라이브릭 등 여러 외신이 소개했다.
 
이달 4일 일본 도토리시 어느 거리. 길거리 매점 주위에 있던 한 시민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영상 속엔, 사람만한 크기의 고양이 한 마리가 두 뒷다리를 꼿꼿이 들고 선 상태에서 손님들에게 무언가를 팔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다름아닌 거대한 고양이 의상을 입은 고구마 판매점 주인. 언뜻 보면 진짜 살아있는 고양이로 착각할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진 인형옷이다.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기엔 이만한 것도 없어 보인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자이언트 고양이의 모습이 재밌는지 고구마를 사기 위해 많은 시민이 줄을 섰다고 전해졌다.
 
이 주인,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팔 수 있을까를 고민한 흔적이 역력해 보인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엔 이 옷을 입는 건 좀 무리일 듯 싶긴하다.

사진 영상=YOUTUBE VIRAL TV
 
영상부 seoultv@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1월 5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여론조사 격차는 불과 1~2%p에 불과한 박빙 양상인데요. 당신이 예측하는 당선자는?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