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 제공

권오갑(왼쪽)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이 27일 서울 강동구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장에서 최수종 이사와 함께 미술 교육에 활용될 교보재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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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이 화가를 지망하는 장애인들을 만나 미술용품을 지원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권 이사장 등 재단 이사진들이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장에서 장애인 화가들을 만났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은 화가를 꿈꾸는 장애인에게 수준별 미술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시작됐다. 이날 권 이사장 등 이사진들은 장애인 화가의 작품 활동을 참관하고 캔버스와 파스텔 등 미술용품을 ‘마스터피스제작소’에 전달했다.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을 통해 총 42명의 장애인 화가가 미술 교육을 받았고 작품 전시회도 3회에 걸쳐서 열렸다. 또 일자리 연계 활동으로 7명이 화가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2025-02-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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