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리호 발사 시각 1시 13분으로 변경…‘자동운용’ 돌입

[속보] 누리호 발사 시각 1시 13분으로 변경…‘자동운용’ 돌입

이보희 기자
입력 2025-11-27 00:37
수정 2025-11-2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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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연료와 산화제 충전을 기다리고 있는 누리호 4호기. 우주항공청은 27일 0시 55분에 누리호 4차 발사를 한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연료와 산화제 충전을 기다리고 있는 누리호 4호기. 우주항공청은 27일 0시 55분에 누리호 4차 발사를 한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7일 누리호 4차 발사 약 10분을 앞둔 이날 1시 2분 발사자동운용(PLO)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발사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PLO가 한 번 가동되면 수동으로는 멈출 수 없으며, 문제가 포착되면 시스템에 의해 발사 절차가 자동 중단된다.

앞서 항우연은 누리호의 발사 시각이 27일 0시 55분에서 1시 13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의 신호 이상으로 현장에서 확인 결과, 압력은 정상이며 센서만의 문제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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