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나달, ATP 세계랭킹 나란히 1·2위

알카라스-나달, ATP 세계랭킹 나란히 1·2위

최병규 기자
입력 2022-10-04 14:00
수정 2022-10-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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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국적 세계 1,2위는 애거시-샘프러스(미국)이후 22년 만

스페인을 대표하는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에서 나란히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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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마드리드 오픈’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이 대회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뒤 포효하고 있다. 알카라스는 전·현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잇달아 격파했다. 마드리드 AFP 연합뉴스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마드리드 오픈’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이 대회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뒤 포효하고 있다. 알카라스는 전·현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잇달아 격파했다.
마드리드 AFP 연합뉴스
지난 3일(현지시간) 발표된 ATP 랭킹에 따르면 알카라스가 1위, 나달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알카라스는 1위 자리를 유지했고. 3위였던 나달은 앞서 2위였던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를 밀어내고 한 계단 올라섰다.

ESPN은 “지난 1973년 ATP가 컴퓨터 랭킹을 도입한 이후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랭킹 1, 2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라고 확인했다. 같은 국적의 선수가 ATP 랭킹 1, 2위에 오른 건 22년 만이다. 앞서 2000년 8월 미국의 앤드리 애거시-피트 샘프러스가 랭킹 1, 2위에 오른 바 있다.
라팔엘 나달(오른쪽)이 7일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3-2승을 거두고 자신의 31번째 메이저 결승행에 한 발만을 남긴 뒤 두 팔을 번쩍 들어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EPA 연합뉴스]
라팔엘 나달(오른쪽)이 7일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3-2승을 거두고 자신의 31번째 메이저 결승행에 한 발만을 남긴 뒤 두 팔을 번쩍 들어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EPA 연합뉴스]
지난 달 US오픈 남자 단식 우승으로 최연소 세계 1위가 된 알카라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역대 최고의 선수인 나달과 역사적인 순간을 공유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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