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1골 1도움…콜롬비아, 파라과이 2-1로 꺾고 코파아메리카 8강

하메스 1골 1도움…콜롬비아, 파라과이 2-1로 꺾고 코파아메리카 8강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6-08 14:06
수정 2016-06-08 17: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콜롬비아, 파라과이에 2-1 승리. AP=연합뉴스
콜롬비아, 파라과이에 2-1 승리. AP=연합뉴스 콜롬비아가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 볼 파사데나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A조 2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가 하메스의 활약에 힘입어 파라과이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8강에 선착했다.

콜롬비아는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 볼 파사데나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A조 2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콜롬비아는 이번 대회에서 죽음의 조로 꼽혔던 A조에서 2연승을 기록하면서 가장 먼저 8강행을 티켓을 확보했다.

콜롬비아는 전반 12분 바카가 코너킥 상황에서 하메스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골문에 꽂아 넣으면서 앞서 나갔다.

코너킥으로 도움을 기록한 하메스는 전반 30분 왼발 슈팅으로 파라과이의 골문을 갈랐다.

후반 들어 파라과이는 교체로 들어온 아얄라가 후반 26분 골을 넣으면서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짚지 못했다. 특히 후반 36분 로메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힘을 쓰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