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결승골’ 첼시레이디스 FA컵 우승

지소연 ‘결승골’ 첼시레이디스 FA컵 우승

입력 2015-08-03 00:10
수정 2015-08-03 01: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소연(24)이 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츠카운티와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전반 37분 결승골을 터뜨려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의 1-0 우승을 이끌었다. 1970년 창설된 여자 FA컵에서 첼시 레이디스가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지소연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페널티 지역 안에서 팀 동료 에니오카 알루코의 패스를 받은 뒤 상대 수비 2명을 제치고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5-08-03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