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에서 경기당 1.64골을 쏟아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무시무시한 골결정력이 유럽 무대를 평정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골잡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번 시즌 유럽의 각 프로리그의 득점 순위를 따진 결과 호날두가 안드레이 크라마리치(HNK리예카)와 크리스 베너블스(에버리스트위스 타운FC)를 따돌렸다”고 전했다.
UEFA가 정리한 이번 시즌 고득점자 랭킹 1위는 단연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1라운드 동안 18골을 터트려 경기당 평균 1.64골의 놀라운 결정력을 과시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428경기를 뛰면서 128골을 작성한 전설적인 공격수 프란시스코 헨토(81)는 “호날두는 현시대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날두의 뒤를 이은 공격수는 ‘크로아티아 폭격기로 불리는 안드레이 크라마리치(HNK 레예카)다.
크라마리치는 15라운드까지 진행된 크로아티아 정규리그에서 21골을 쏟아내 경기당 평균 1.4골의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치러진 자그레브와의 경기에서는 혼자서 5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 때문에 최근 토트넘(잉글랜드)은 크라마리치를 1천만 파운드(약 174억원)에 영입하려고 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영국 웨일스리그의 에버리스트위스 타운 FC에서 활약하는 골잡이 그리스 베너블스도 14경기에서 18골을 꽂아 경기당 평균 1.29골로 맹활약 중이다. 미드필더인 베너블스는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24골을 작성해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밖에 안도라 프로리그의 FC 산타콜로마에서 뛰는 크리스티안 마르티네스가 정규리그 7경기 동안 8골로 경기당 평균 1.14골을 작성하고 있고,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세르히오 아궤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11경기)을 작성해 경기당 평균 1.09골로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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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가 정리한 이번 시즌 고득점자 랭킹 1위는 단연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1라운드 동안 18골을 터트려 경기당 평균 1.64골의 놀라운 결정력을 과시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428경기를 뛰면서 128골을 작성한 전설적인 공격수 프란시스코 헨토(81)는 “호날두는 현시대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날두의 뒤를 이은 공격수는 ‘크로아티아 폭격기로 불리는 안드레이 크라마리치(HNK 레예카)다.
크라마리치는 15라운드까지 진행된 크로아티아 정규리그에서 21골을 쏟아내 경기당 평균 1.4골의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치러진 자그레브와의 경기에서는 혼자서 5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 때문에 최근 토트넘(잉글랜드)은 크라마리치를 1천만 파운드(약 174억원)에 영입하려고 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영국 웨일스리그의 에버리스트위스 타운 FC에서 활약하는 골잡이 그리스 베너블스도 14경기에서 18골을 꽂아 경기당 평균 1.29골로 맹활약 중이다. 미드필더인 베너블스는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24골을 작성해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밖에 안도라 프로리그의 FC 산타콜로마에서 뛰는 크리스티안 마르티네스가 정규리그 7경기 동안 8골로 경기당 평균 1.14골을 작성하고 있고,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세르히오 아궤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11경기)을 작성해 경기당 평균 1.09골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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