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다친 박지성, 유로파리그 자그레브전 결장할 듯

발목 다친 박지성, 유로파리그 자그레브전 결장할 듯

입력 2013-11-05 00:00
수정 2013-11-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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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다친 ‘산소탱크’ 박지성(33·에인트호번)의 그라운드 복귀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풋볼 오렌지 등 네덜란드 매체들은 5일(이하 한국시간) 박지성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에인트호번과 디나모 자그레브의 2013-2014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박지성 연합뉴스
박지성
연합뉴스
풋볼 오렌지는 “부상한 박지성과 헤오르히니오 베이날?, 카림 레키크가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알크마르와의 네덜란드 정규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수에게 왼쪽 발목을 밟힌 박지성은 이후 정규리그 4경기와 유로파리그 2경기를 포함해 총 7경기 연속 결장했다.

팀의 ‘맏형’ 박지성이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에인트호번의 성적도 급격히 하락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2무3패에 그쳤다.

정규리그 순위는 어느새 5위까지 떨어졌고 컵대회에서는 약체 로다JC에 1-3으로 완패하며 32강에서 탈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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