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앉아 게임하는 캡틴 ‘손흥민’ 캐리커처
월드컵이 카타르월드컵 개막전 하루 전날인 지난 20일에 소셜미디어 월드컵에 나서는 32개국 선수들의 캐리커처가 담겨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FIFA 월드컵 SNS 캡처
FIFA는 21일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맞아 소셜 미디어에 이번 대회 참가국 32개 나라 선수단 주장들을 표현한 캐리커처를 게시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캐리커처에서 손흥민은 맨 첫 장에 나왔다. 그는 토트넘 팀 동료인 해리 케인(잉글랜드)과 크리스천 풀리식(미국),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와 나란히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표현됐다.
소파 뒤에서는 개러스 베일(웨일스)과 에덴 아자르(벨기에)가 웃는 모습으로 서 있다.
소속팀 경기 도중 얼굴 부위를 다친 손흥민은 오는 24일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 출전을 준비 중이다.
이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