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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BTS 정국, 월드컵 대표팀 깜짝 응원… “개막 공연 때 선수들 생각 할 것”

[월드컵]BTS 정국, 월드컵 대표팀 깜짝 응원… “개막 공연 때 선수들 생각 할 것”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22-11-20 16:10
업데이트 2022-11-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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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대표팀 훈련장 방문해 응원 메시지
대표팀과 같이 기념촬영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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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을 찾아 한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한 BTS 멤버 정국이 선물받은 유니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을 찾아 한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한 BTS 멤버 정국이 선물받은 유니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12년 만에 원정 월드컵 16강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깜짝 방문해 응원을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서는 BTS의 정국은 19일(현지시간) 한국팀이 훈련을 하고 있는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을 찾았다. 대표팀 훈련 전 훈련장을 찾은 정국은 다치지 말라는 당부의 말과 응원의 말을 전하고 단체 사진 촬영도 했다고 축구협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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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BTS 멤버 정국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BTS 멤버 정국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날 정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선수들과 반갑게 악수하며 인사하고, 라커룸에선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대표팀의 붉은 유니폼을 든 채 밝은 표정으로 선수들과 단체 사진을 찍었다.

또 영상 메시지에서 “안 다치셨으면 좋겠고, 저희 모든 멤버와 국민들이 다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면서 “저도 내일 무대 앞두고 있는데 공연하면서도 선수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격려했다. 정국은 선물로 받은 대표팀 유니폼을 들어 보이면서 자랑하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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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을 방문한 BTS 멤버 정국이 파울루 벤투 감독과 악수를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을 방문한 BTS 멤버 정국이 파울루 벤투 감독과 악수를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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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쓰고 있는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을 방문한 BTS 멤버 정국이 붉은악마를 상징하는 깃발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19일(현지시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쓰고 있는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을 방문한 BTS 멤버 정국이 붉은악마를 상징하는 깃발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정국은 20일 오후 11시 40분(한국시간)부터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선다. 정국은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쿠바이시와 함께 대회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Dreamers)를 부를 예정이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우루과이와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16강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도하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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