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회부터 10년째 개근, 처음으로 정상 올라
“가족이 여는 대회, 잔치 분위기 내서 뿌듯”
웃으며 ‘엉덩이춤’ 같은 훌라춤 세레머니까지
대홍기획 제공
김효주의 ‘훌라춤’
17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가 대회 전통에 따라 훌라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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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30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 낸 김효주는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9언더파 279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의 LPGA 투어 대회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 70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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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으로 어프로치
17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4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는 김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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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락도 OK
김효주의 우승을 축하하는 동료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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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맞춤
도전 10년 만에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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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LPGA 투어 신인으로 롯데가 메인 스폰서인 최혜진(23)은 7언더파 281타로 3위에 올라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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